서울시, 결혼이민자 모임 지원사업 실시
모임별 활동비 각 100만 원씩 지원
2013년 서울시로부터 의뢰받아 서울시립대학교가 수행한 서울시거주 다문화가족 생활실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고충은 '외로움'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나 집안에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시 의논상대가 없는 결혼 이민자도 21.7%나 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사회적응을 돕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모임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모임별 활동비도 각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전통춤, 악기, 노래 등을 배우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노인, 장애인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모임 활동을 통해 같은 이민자들과 사귀면서 서로 애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자조 모임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는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임은 최소 8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 2회 모임활동을 해야한다. 각 자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센터에서 모임구성 및 활동 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참여해 초기 정착자들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자기역량강화와 결혼이민자 힘으로 지역사회 다문화인식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