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북 인기지역 순위 홍콩>오사카>파리

투어팁스 가이드북 다운로드 200만 건 집계

【베이비뉴스 기자】

하나투어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정보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는 여행 가이드북·맵북 누적 다운로드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8월 오픈한 투어팁스는 현재 국내외 31개 지역의 가이드북과 맵북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는 각 지역의 거주민, 여행전문가 등 444명의 오픈에디터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휴대폰에서도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투어팁스 가이드북의 최고 인기 지역은 홍콩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 32만 건, 일본 오사카 20만 건, 프랑스 파리 18만 건 순으로 나타났다.

투어팁스는 다음 달 중국 칭다오를 선보이고 이후 대만 카오슝·타이중, 발리, 마닐라, 라오스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투어팁스는 다운로드 200만 건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투어팁스 홈페이지에 2000명의 응원과 새해덕담 댓글이 모이면 추첨을 통해 200명의 참여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00명이 넘지 않으면 20명에게만 증정한다.

한편 투어팁스는 가이드북과 맵북 서비스 외에도 유명 호텔 예약사이트의 호텔 요금을 비교 검색해주는 '최저가 호텔', 여행 전 확인해야 할 체크사항을 정리한 '여행 준비' 등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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