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패키지 가격 할인·경품 제공 풍성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상반기 웨딩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웨딩컨설팅, 호텔 등이 주관하는 크고 작은 웨딩박람회가 2월 중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가격 할인과 경품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먼저 오는 2월 7일과 8일에는 가장 많은 수의 웨딩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웨딩페어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방문자 전원에게 뮤지컬 티켓, 마스크팩 등을 증정하고 계약시 필립스 토스터기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2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애비뉴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방문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와 연극 ‘애정빙자 사기극’ 티켓을 제공한다. 계약 시에는 필립스 제이미 찜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가 열린다. 참가신청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로즈버드 살브 립밤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허니문 여행권 10만 원 권, 패션 목걸이, 메이크업 제품 등을 증정한다.
부산 범일동 누리엔혼수타운에서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KNN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웨딩패키지를 계약하는 고객 중 한 커플을 추첨해 칸쿤 허니문 패키지 1인 금액을 지원한다. 모든 계약고객에게는 더파티식사권과 패키지 10만 원 할인권 등을 선물한다.
대구 중구 중앙로역 주얼리타운 2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 착한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1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저가 웨딩상품을 선보인다. 리엔케이 7종 세트, 웨딩다이어리, 마사지 쿠폰 등 방문선물을 제공하고 예식장 직거래 상담, 웨딩패키지 할인 등 서비스를 진행한다.
설을 앞둔 14일과 15일 주말 중에도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2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하우투 웨딩&박람회’는 방문 시간대 별로 인형, 연극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고 방문객 전원에는 하우투웨딩이 제작한 웨딩다이어리를 제공한다. 패키지 계약자에게는 바이마레 라파숑 드벨르 플뢰르 바디 4종 세트를 증정한다.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 웨딩 혼수박람회’가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디지털 누드체중계, 웨딩다이어리, 테디베어 무릎담요, 웨딩잡지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 신혼여행 50만 원 상품권, CGC 영화티켓 2매 등 선물을 제공한다.
2월 내 진행될 웨딩박람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상담 일정을 잡으면 사은품 수령이 쉽고 대기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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