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오전 독산잔디축구장에서 훈련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을 위해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성축구교실을 마련해 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축구교실은 관내거주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3회(화, 목, 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산동 독산잔디축구장에서 축구강사 지도로 운영된다.
여성축구교실은 3월초까지 회원 1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해 회원들의 우애를 기르고 실전 연습을 통한 체력증진과 실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천구 여성축구교실은 2003년 4월에 창단돼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시연합회장기,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자치구간 팀별 교류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02-2627-1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스트레스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여성분들 누구나 환영한다"며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