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유망 직종은 뭘까?
금성출판사, ‘지도교사’, ‘3D프린팅 전문가’ 추천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뒤 다시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원래 일하던 분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병행하기에 좋은 업종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10일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푸르넷 공부방’을 운영하는 지도교사 중 여성이 92%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 40대가 59%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24.2%) 등으로 나타나는 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비율이 높다.
푸르넷 공부방을 시작하는 이들 중 57.8%는 공부방 시작 2년 내에 개인과외나 학원강사 등을 통해 교과지도를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업종에서 일했던 경단녀라도 아이를 좋아한다면 공부방 지도교사를 시작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매달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공부방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학습시스템과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학습지도를 할 수 있다.
이공계 여성이라면 3D프린팅 전문가에 도전해 봐도 좋다. 현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경단녀를 위한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에는 3D모델링 프로그램 설계 이론 및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다.
현장 교육이 부담된다면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3D프린팅 온라인연수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3D프린터의 기초부터 3D프린팅의 실제 활용, 다양한 모델링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유익하다.
푸르넷 공부방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도 다시 일을 시작할 때 본인의 적성이나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며 “교육과 관련된 직종은 주부들의 관심이 높고 전망도 밝아 경단녀 유망직종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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