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인도네시아 전통 방식으로 제공되는 요리인 리즈타펠 디너(Rijstaffel Dinn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리즈타펠 디너는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앉아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요리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림바 카바나 풀(the RIMBA Cabana Pool) 근처의 편안한 버드케이지 카바나(the comfortable birdcage cabanas)에서 제공한다.

메뉴는 커리와 샐러드, 수프, 사테(satay), 바나나 잎에 구운 생선, 밥, 디저트 등으로 구성했다. 1인 당 약 90만 루피(한화 약 7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이용 고객에게는 전통 야자나무 잎 원고(manuscript)인 론타(lonta) 위에 고객의 손 글씨 메뉴를 새긴 기념품을 제공한다. 론타는 동부 발리의 카랑아삼(Karangasem) 마을에서 만들어지는 림바의 지역 공동체 봉사활동(RIMBA’s community outreach program) 중 하나이다.

아야나 림바 관계자는 “리즈타펠 디너는 여러 명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요리로, 두 사람이 이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인도네시아 전통요리를 보다 많은 한국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야나 림바(www.ayanaresort.com)는 발리 공항에서 10분가량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이다.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리조트(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한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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