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부모와 함께 하는 성폭력 교육 실시
피해자 역할 체험, 의사소통 훈련 등으로 구성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폭력 가해 아동, 청소년과 부모와 함께 하는 성폭력 가해 청소년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은 가족 내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들이 성폭력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 자녀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은 나의 꿈, 피해자 역할 체험, 왜곡된 성 인식 알아보기, 분노 조절 등 40시간 이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폭력 가해 아동·청소년의 부모 교육은 내 자녀 사건 이해하기 등 성폭력 바로알기,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훈련 등 8시간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받게 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에 있어 부모의 참여는 가족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가 되며, 이는 청소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일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 과정에도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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