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320명 모집
27일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320명 모집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5.03.1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재학 중인 자녀 및 결혼이민자 대상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공동협력해 서울 소재 초·중·고·대학교 및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자녀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2월 시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간 체결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에 의거한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총 32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다문화가족에게는 교육과정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 방송통신대학교 재학 결혼이민자 50만 원, 사이버대학교 재학 결혼이민자 100만 원이다.

 

지원된 장학금은 입학금, 등록금, 보충수업비 등의 학비로의 사용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시에는 학업에 필요한 교재비, 도서구매비, 급식비 등을 위한 사용도 가능하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재학 다문화자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 소속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을 받은 학교에서는 학교장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다문화자녀 및 결혼이민자는 지도교수나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청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 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페이지(www.woorifoundation.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81)이나 우리다문화장학재단(02- 2002-3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