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지중해 날씨가 가장 좋은 4월부터 10월을 겨냥한 최고급 크루즈 선사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로 지중해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는 ‘올 인클루시브 럭셔리 크루즈의 편리함’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부분의 크루즈 여행이 현지에서 별도 지불해야 하는 기항지 관광, 승선 전 호텔 1박, 팁이나 선내 음료와 주류, 스페셜 레스토랑 이용 요금까지 모든 서비스를 크루즈 요금에 포함한 상품이다.
지중해 일정에 투입된 선박들은 전 객실이 발코니를 보유한 스위트 객실로 구성했다. 최대 승선 인원은 700명으로 팁에서부터 선내 음료와 주류, 승무원 팁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펜트하우스 등급 이상 객실 이용 시에는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6성급 럭셔리 선사의 명성처럼 승무원 1인당 승객 비율은 1.5명 이상을 넘어가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보장한다. 객실 내부는 신선한 과일과 꽃, 고급 목욕 가운, 유러피안 최고급 침대 시트와 베개, 대리석 장식의 욕실을 갖추고 있어 호화 크루즈의 격조를 한층 더한다.
크루즈 승선 전에는 무료 호텔 숙박, 전 일정 무제한 무료 기항지 관광을 제공한다. 정찬 식당 외에도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과 최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를 갖췄다.
또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는 대도시와 중소 도시를 적절히 섞은 일정으로 보다 색다른 여행 일정을 제공한다.
특히 크로아티아를 들르는 아드리아해 크루즈 일정은 육로 여행으로는 이동 시간이 꽤 소요되는 여러 도시들을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세계 유일의 바다 오르간이 있는 크로아티아의 자다르, 작은 나라이지만 유럽의 산맥, 해변의 특징을 전부 담고 있는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등을 방문하고 주요 도시에서는 1박 이상 정박한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의 2015년도 일정 예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무제한 무료 기항지 관광 및 승선 전 호텔 패키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한국어 브로셔를 출판하는 등 한국 시장 및 한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남과 다른 여행을 추구하고 기존 크루즈 여행을 많이 다녔던 사람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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