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체험, 다문화음식 만들기 등 진행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도리코(회장 우석형) 기업과 함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멘토링은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기업 봉사자들과 결혼이민자는 함께 관공서 이용법, 전통시장 체험, 다문화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한다.
특히 이달에는 왕십리 CGV에서 결혼이민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화 선정해 예매, 티켓발권, 공공장소의 에티켓, 예절 등의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전화(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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