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부모교육 전문 브랜드 '부모공감'이 오는 28일 강남 어반플레이스호텔에서 가족소통 워크샵 '텔미힐미'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텔미힐미'는 호텔 런치 샐러드바에서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고 MBTI검사와 가족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워크샵이다. MBTI 성격유형 이해를 통해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자녀의 타고난 성향에 따른 선호학과와 학습스타일까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BTI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다.
MBTI 검사는 외향-내향(E-I), 감각-직관(S-N), 사고-감정(T-F), 판단-인식(J-P)의 4가지 선호 지표가 조합된 양식을 통해 16가지 성격 유형을 설명하는데, 이 중에서 사고 영역을 측정하는 척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행동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부모와 자녀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을 알게 되면, 서로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모공감 홈페이지(www.bumoschoo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워크샵 참여자들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부모공감 프리미엄 교육과정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자녀가 사춘기가 되면 기질과 성향이 분명해지고 겉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부모는 갑자기 달라진 자녀의 행동이 잘 이해되지 않아 갈등을 빚게 된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과 심리적인 기질을 이해하여 가족 구성원의 관계가 힐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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