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은 지난 21일 자사 임직원, 커플매니저, 웨딩플래너로 구성된 가시버시 봉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가시버시 봉사단은 대명복지재단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서울 강동구의 시각장애인 가정 총 두 곳을 방문해 도배, 봄맞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창민 대명위드원 매니저는 “어르신 댁의 빛 바랜 벽지를 새 것으로 교체해드렸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대표는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의 가시버시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 가시버시 봉사단의 활동 범위를 넓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대명그룹이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역할에 한 축을 담당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은 2014년 대명그룹에서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로 각각 결혼정보서비스와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Whole Life Care Service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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