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청천의 고향 중국 허페이 주 5회 취항
포청천의 고향 중국 허페이 주 5회 취항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3.3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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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중 관광 및 물적 교류 확대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마치고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 박정규 항공기상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마치고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 박정규 항공기상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허페이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 박정규 항공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허페이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같은날 밝혔다.


앞으로 주 5회 운항되는 대한항공 인천~허페이 노선에는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가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출발편(KE813)은 매주 월,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10분 허페이 신챠오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14)은 같은날 오전 11시 10분 허페이 신챠오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허페이는 중국 안후이성의 성도이자 판관 포청천의 고향이다. ‘포공사’라는 포청천 기념관에서 포청천의 일대기와 송대의 화려한 복식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의 4대 불교성지인 ‘구화산’과 수향마을 ‘삼하진’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허페이에서 육로로 3시간 거리 황산에서는 중국 대륙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허페이 노선 취항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중국 요우커와 인천을 경유해 제3국으로 여행하는 중국 승객들도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5월 인천~난닝 및 제주~구이양, 6월 대구~선양 노선 신규 취항으로 한중 양국 간 관광 및 물적 교류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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