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춘(春), 향(香), 가(家)”
【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에서는 서울시가 생활영역권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5년 오는 11일(토), 12일(일) 오후 2시-6시에 신혼부부교실 '함께 만드는 춘향가'를 실시한다.
결혼은 새로운 가족을 이루는 첫 걸음이며, 신혼기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성인남녀가 만나 결혼에 이르면서 새로운 가정생활의 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가족을 이루는 것뿐 아니라 자녀 출산을 통해 부모로의 전이를 경험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혼 초 부부 사이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익히고 부부만의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개발하여 갈등에 대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진경 센터장은 “신혼부부교실 ‘춘(春)향(香)가(家)’를 통해 신혼기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부부와 가족 문제를 짚어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는 연습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신혼의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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