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정 양립 위한 3대 실천과제 선포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과 가족 관련 유공자, 유관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다.
식전 행사로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와 '가족사랑 전하기 영상'이 상영되고, 참여 가족이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가족사랑 포토월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3대 실천과제'로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실천,▲엄마 아빠 육아휴직 장려, ▲근로시간 줄이기를 선포한다.
이어서, 가족가치 확산,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을 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5월 가정의 달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뜻을 모아 실천과제를 선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전반에 일·가정 양립문화가 확산돼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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