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성 경력유지 정책 모니터링 실시
‘여성의 경력 유지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단’ 가동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여성 직장인의 경력을 유지하는 정책을 찾기 위한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여성의 경력 유지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여성 근로자가 많지만 불규칙한 근무 여건 등으로 경력을 지속하기 어려운 직종을 중심으로 정책 모니터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된 분야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산업연구개발(R&D) 등 세 가지다.
모니터링단은 조사 분야의 현장을 방문해 심층인터뷰(FGI)와 간담회 등을 벌인다. 현장 점검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현황과 복귀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재택근무 등 일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의 단장은 여성가족부차관이 맡았으며, 이외에 관계 부처, 위탁 기관, 해당 직종 전문가 및 협회·현장 관계자 등이 모니터링단에 참여한다.
직종별 모니터링과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시도 여성 정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모니터링도 추진된다. 지역별 모니터링단은 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 등 5개 지역의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민간의 우수 중소기업 사례의 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현장의목소리를 지속해서 정책에 반영한다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정부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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