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1회 금나래 행복가족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생대회의 주제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본부가 행사 당일 지급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게 된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가족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을 준다.
대회는 23일 12시부터 16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 1000원을 내야 한다. 단,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사전에 접수한 가족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생대회 외에 부대행사로 가족에게 엽서 보내기, 현장 가족사진 콘테스트, 나만의 슈링클스 고리 만들기, 상담 체험 부스, 가족 게임 및 장기자랑도 열린다.
금천구건강지원센터 장진경 센터장은 “처음 개최하는 금천구민 가족 사생대회를 통해 가족 문화 활동의 여건을 제공하고, 그림 그리는 창작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족이 주인이 되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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