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울 생활영역권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올바른 의사소통법, 부부갈등예방 교육 등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기이혼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강 ‘달라도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2강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3강 ‘결혼이란?’, 4강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 등 결혼 전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매 강의는 강의능력 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별된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 접수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www.gngfamily.com) 가족교육팀(02-3412-2222)으로 하면 된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강남구 내 가족들의 건강성 향상과 행복을 위해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가족복지기관이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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