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노출 높은 영화 고사하며 결혼 사실 알려져 김효진 중국서 돌아오는 대로 결혼식 세부 일정 진행
연예계 공식커플 유지태, 김효진 커플이 12월 결혼한다.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교제 5년 만에 결혼한다. 최근 상견례를 했고,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은 김효진이 노출 수위가 다소 높은 영화 <후궁>의 출연 제의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곤란할 것 같다"고 고사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김효진-유지태 커플은 2003년 의류업체의 모델로 처음 만나 다년간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친분을 유지해오다가 2007년 초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유지태는 작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다"며 "어머니와 효진이가 마음에 불편한 것 없이 잘해서 준비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효진이와 1,400일이 넘게 만났지만 아직도 보면 떨린다"며 김효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와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으로 중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김효진이 귀국하는 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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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나 연애하셨네요.. 이쁜 사랑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