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번다고 유세니? 애나 봐!"
워킹맘을 힘들게 하는 말말말!
집안 일 하랴 회사서 일하느랴, 몸이 2개라도 바쁜 워킹맘들.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지만, 워킹맘의 지친 몸을 더 힘들게 만드는 말들이 참 많다. 워킹맘의 마음을 찢어 놓는 말은 무엇일까. 지난 27~38일 베이비뉴스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ch/ibabynews)에서 진행된 '워킹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워킹맘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 "남편 내조나 해!"
▲윤종숙 = 돈 몇 푼 번다고 서방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구만! 이말 듣기 싫어 살림 혼자 떠안다보니 어느새 눈물이 친구가 돼 버렸습니다.
▲실실이 = 직장생활 한다고 애들한텐 신경은 쓰니? 밥은 먹이니? 뼈밖에 없네~
▲숲속마을랑이네 = 결혼해서 이때까지 한 게 뭐 있냐? 시어머님의 비수 꽂는 그 한 마디.
▲송보윤보내사랑 = 얼마나 번다고 남편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하니!
▲류주부 = 남편 내조는 안하고 얼마 번다고 애를 딴사람 손에 맡기고 일한다고 난리고?
◇ "얼마 번다고 유세니?"
▲앙쯩도담 = 집에서 애나 보지. 얼마나 번다고 나가서 집안 꼴이 이게 뭐니?
▲꾸로미 = 집이 이게 뭐야? 돈 번다고 유세떨어? 애한테 관심 좀 가져라.
▲김도현 = 누구 엄마는 돈 벌면서 애만 잘 키우더라.
▲carpediem = 여자가 나가서 벌면 얼마나 벌겠냐? 애들 옆엔 엄마가 있어야 한다. 집에서 요리 좀 배우고 애들 봐.
▲고구마 = 200만 원 이상 버는 거 아니면 애나 키우면서 살림이나 해.
▲빙그레브이V =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요즘 맞벌이 안하면 살 수 없다는 거 너도 알잖아~ 나도 도와주고 있잖아~ 너무 유세 떨지 마라 쫌~
▲무빈맘 = 너만 일하고 애보는 줄 알어? 남들 다해. 유난 떨지 마.
▲혜빈이맘 = 일한다고 생색내는 거냐? 나도 한다 일! 집안 꼴 좀 봐라.
◇ "집안 꼴이 이게 뭐니?"
▲이은정 = 저녁은 뭐야? 이게 다야? 어제 먹은걸 또 먹어?
▲한솔정희맘 = 집안 꼴이 이게 뭐야?
▲예린맘한나 = 회사일, 집안일로 힘들어도 먹을 거 만들어서 챙겨줬는데 "맛없어, 먹으라고 주는 거야?" 이런 말할 때.
▲최태석 = 니가 한 게 뭐 있어!
▲배명희 = 다른 부인들은 일하면서 다 잘하는데 왜 못하냐?
▲강수경 = 남자, 여자 하는 일이 따로 있는데 집에서 뭐하고 있냐? 애기 키우고 집안일은 네가 하는 일이잖아~ 밥 줘~!
▲나요미 = 당신만 애기 낳고 일 하는 거 아니야. 다른 여자들은 다 그래! 애 엄마가 옷이 왜 그 모양이야!
▲지야호야뜬금맘 = 제대로 하는거 뭐 있냐? 애들이랑 집 꼬라지 좀 봐라. 너만 힘드냐? 쯧쯧쯧
◇ "애 볼려면 때려 쳐!"
▲김희진 = 회사에서 애기 걱정하면 "그냥 집에서 애기나 봐라 왜 나와서 난리냐?"
▲지연은성네 = 회식 자리에서 "벌써 가게?" (대중교통으로도 한 시간 반 거리인데, 싱글인 상사는 절대 이해 못해 줌)
▲황신애 = 상사가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고 할 때.
▲엄성남 = 직장 동료가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라고 할 때.
▲YoonNa-Ry6 = 애는 당신만 있나? 애 아픈 거 가지고 유난이네~"
▲노선미채현서준맘 = 애가 아파 병원 좀 갈려면 회사서 "그럴 거면 그냥 쉬어라!"
▲이미나 = 어린이집에 애 맡겼어? 그 어린 걸 어찌 맡기고 출근해? 독하다! 독해!
▲이근미 = 엄청 배려해 주는 척 하면서 신규채용 때는 여직원 안 뽑겠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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