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상호 발행인님과 최규삼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베이비뉴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국가적 현안 과제로 떠올라 있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고령화는 세계에서 유례없이 빨리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정부는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 지원 확대 등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저출산 극복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기업, 노동계, 사회단체 등 사회 각 주체간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최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의 육아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마더하세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바로 언론입니다. 정부가 펼치고 있는 정책과 캠페인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때로는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언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베이비뉴스와 같은 전문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베이비뉴스가 그동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정신 아래 그동안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해 더욱더 정진하고 발전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은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정부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나라, 아이 낳고 키우는 데에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
우선 베이비뉴스 창간 1년된거 너무 축하드려요~~
저출산문제.. 이건 근본적으로.. 경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여성이 직장에서 임신,출산, 육아가 눈치보이는 이유도 큽니다.
저두 임신때문에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