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맨들이 대거 함께해 화기애애
내달 결혼하는 개그맨 커플 심진화-김원효 예비부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심진화-김원효 커플의 웨딩촬영은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는 "여느 예비부부와 같이 설레는 표정으로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연출했다. 신랑신부가 개그맨이라 이색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도 했으나 멋진 턱시도와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웨딩사진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심진화-김원효 커플은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교제 1년이 안돼 결혼을 발표해 '2세 임신설'에 휘말렸으나 김원효는 "일찍 결혼해 못한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내달 25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은 동료 개그맨 허경환과 양상국이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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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커플이라 그런지 너무나 유쾌상쾌한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