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휴가철 성범죄 예방 활동 강화
22일~8월 12일, 피해자 상담, 구조 활동 병행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경찰청(청장 강신명)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의 해수욕장과 주변에서 피서객을 상대로 한 성범죄 계도 활동과 피해자 상담·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경찰은 해수욕을 빙자한 부적절한 신체접촉, 피서객 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와 해수욕장 주변 업소(스포츠마사지, 남성휴게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과 관할 경찰서는 합동으로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을 운영해 성범죄 제보를 받고 해바라기센터, 상담소 등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 구제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해수욕장에서 성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천 해수욕장(041-931-6934), 해운대 해수욕장(051-665-0099), 강릉 해수욕장(033-650-9727) 등이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는 계도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경찰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성범죄 예방 홍보물(전단지 1천매, 부채 4천개)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휴대폰으로 '성범죄자 알림e' 앱을 내려 받으면 성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앱을 통해 해수욕장, 수영장, 놀이터, 공원 등 어디서나 자신이 위치한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와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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