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광진구 스타시티 웨딩홀서 결혼 친정 아버지도, 시 아버지도, 신랑도 모두 목회자
그룹 레드삭스 출신의 배우 주은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6일 국내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주은은 11월 19일 서울 광진구의 스타시티 웨딩홀에서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특히 주은의 예비신랑이 목회자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주은은 목회자 아버지 아래서 자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예비신랑과 예비 시아버지 모두가 목회자라는 공통점에서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됐다.
주은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랑이 정말 성격이 좋다. 내 모든 면을 받아주고, 항상 기도해주었다" 며 "남편이 어려서부터 목회자가 되고 싶어 일찍부터 목사 수업을 시작해 최연소 목사가 됐다. 결혼 후에는 교육목사로 먼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삭스 출신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주은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거성식품 여비서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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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배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