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 참석해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2015 가정위탁보호 민·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7개 시‧도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담당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따.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동복지정책과의 김준혁 주무관이 참여해 보호필요아동의 가정 내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주요 정책적 사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으로 위탁아동에게 필요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가정보호 강화를 위한 가정위탁 우선 배치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던 간담회에서는 특히 경남 및 충북, 경북 등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가정위탁에 많은 관심을 가져 내년 예산 편성에 주요하게 적용하는 등, 성과 및 그 배경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2015 가정위탁보호 민·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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