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박시연이 결혼한다. 박시연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됐던 회사원 박모씨와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초 모인을 통해 알게 되어 교제를 시작했으며 예비신랑 박모씨는 4살 연상으로 증권업계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영화 '사랑', '구미호가족', '마린보이', 드라마 '커피하우스', '남자이야기' 등으로 연기활동을 펼쳤으며 200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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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본보기가 되신다는 각오가 넘 이쁘게 다가오네요.^^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