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소리로 배우는 '신기한 한글나라' 출시
한솔교육, 소리로 배우는 '신기한 한글나라' 출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03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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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펜 '피쉬톡'으로 소리자극 및 상호작용 강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유아한글 프로그램 '신기한 한글나라'를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자펜 '피쉬톡'으로 소리자극과 상호작용을 더해 통합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신기한 한글나라 고유의 장점을 강화한 것이다.

아이 손으로 잡기 쉬운 물고기 모양의 전자펜 '피쉬톡'은 책을 읽거나 노래를 재생하는 기존 전자펜 기능을 넘어 그림책은 물론 입체놀잇감, 낱말카드, 글자판, 워크북에 숨어있는 소리를 찾아내 상호작용한다.

삽화를 누르면 캐릭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제시한 문제를 아이가 찾아보고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또한 버스, 놀이기구, 과일나무, 동물 등 놀잇감이나 삽화에 따라 해당하는 소리와 어휘를 들려줌으로써 놀잇감에 생동감을 부여해 놀이를 반복하도록 유도한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소리를 잘 기억하는 뇌의 특징을 고려해 청각기억력을 높이는 소리자극을 강화한 것.

이를 통해 책이나 낱말카드만 읽는 학습법에 비해 학습어휘와 표현어휘를 더욱 풍부하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문자-소리 대응이 강화돼 유아가 어려워하는 한글 읽기 원리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게 됐다.

영유아 어휘 발달연구에 따르면, 24개월 전후로 '어휘폭발기'가 시작돼 36개월까지 급격한 언어발달이 진행된다. 이 시기에는 단순 낱개의 어휘가 아니라 어휘가 지닌 이미지를 확장해 풍부한 의미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솔교육연구원의 김정미 원장(발달심리학 박사)은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가 뇌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영유아기에 이뤄진 언어적 자극과 상호작용이 지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특히 어휘폭발기로 불리는 24개월 전후는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말했다.

한솔교육은 신기한 한글나라 개정 출시를 기념해 3~4월 한글나라와 피쉬톡을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피쉬톡으로 상호작용 한글놀이를 할 수 있는 음원보드북 '한글나라 소리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한글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한글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글의 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즐거운 한글, 커지는 생각'이라는 교육가치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놀이식 한글 학습을 도입한 신기한 한글나라는 영유아 발달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한글 원리를 터득하고 좌·우뇌를 골고루 사용하며 즐겁게 언어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과학적인 프로그램이다.

한편, 1991년 출시 이후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배출하며 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신기한 한글나라'는 놀이식 교수법과 전문교사와의 1:1 상호작용 수업,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글은 글자를 읽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기존의 한글 떼기 중심의 주입식 교육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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