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미혼 엄마들의 꿈을 응원하다
대한사회복지회, 미혼 엄마들의 꿈을 향한 수다 ‘엄마의 꿈’ 열어

방송인 ‘박경림’이 미혼 엄마들 40여 명과 한바탕 수다를 떨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0일 '엄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박경림과 미혼 엄마들 40여 명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조언하는 수다파티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한 방송인 박경림과 대한사회복지회의 인연은 지난해 ‘여자의사생활 시즌2’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들의 자립지원교육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하면서부터다.
이날 공연은 그 동안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미혼 엄마들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조언하는 엄마들끼리의 수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디가수 ‘시와’도 공연 내내 함께했다.
참가 엄마들 중 한 명은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자신의 삶이 아이를 낳기 전과 180도 달라졌다”며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그 차이를 극복하기 더욱 어렵고, 부모님까지 따가운 시선을 보내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방송인 박경림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일인데 어떻게 섣불리 조언하고 위로할 수 있겠냐”며, “그저 용기 있는 결정을 해준 엄마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 이라고 밝히면서 “엄마들끼리의 고민과 조언을 들으며 오늘 나도 큰 배움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경림은 지난해 국내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3th’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미혼엄마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자립 의식고취에 큰 도움이 되고자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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