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을 보듬고 변화를 지원하는 지렛대 역할 할 것"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여성재단은 이숙진 여성학 박사가 지난 1일 자로 신임 상임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이숙진 상임이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배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여성재단과의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이 신임이사는 "고단한 여성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지렛대가 되어 성평등 사회를 향한 공익재단의 역할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임이사는 인천발전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연구원, 대구가톨릭대 등에서 정책개발 및 학술연구교수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앞으로 이 이사는 한국여성재단이라는 민간 모금재단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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