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출산율이 낮은 국가 중 하나에 속한다. 2014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1.21명으로 ODCE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저출산 기조는 결혼을 포기하는 세태와 맞물려 있다. 이는 비싼 결혼비용과 허례허식의 혼례 문화, 경기 불황과 취업난, 전셋값 상승, 자녀 보육 및 교육비 등의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담 탓에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여러 업체들을 방문해 보지만 소위 ‘남들만큼 해야 하는’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선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

요즘은 웨딩업체를 통해 패키지로 묶인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하지만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고 구성 내용에도 차이가 있어 어느 것이 효율적인 선택인지를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찾다 보면 이것저것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사진과 다른 실제 품질 등에 실망을 느껴 오히려 가격 대비 비싸게 지불하는 경우도 벌어진다.

이에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서는 가급적 발품을 팔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이라도 그 내용을 직접 비교하고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이러한 가운데 오띠모웨딩이 거품 낀 결혼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결혼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10년 전 수준의 가격이 책정된 ‘139 특가 스드메 패키지’를 365일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한 다이렉트 웨딩패키지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139만 원에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띠모웨딩 수석 디자이너가 최고급 원단과 부자재로 직접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신상드레스와 헤어&메이크업 원장급 보장, 스튜디오 촬영, 본식사진(원판&스냅), 웨딩부케(가족 부토니아 포함), 웨딩베일, 촬영소품 일체포함 제공된다.

오띠모웨딩 김 라파엘 대표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상품 퀄리티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 “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 유통방식을 도입해 중간 유통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스드메 가격을 결정짓는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가격거품을 대폭 낮출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띠모웨딩에서 운영 중인 ‘스드메 직영카페’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예산과 콘셉트, 예식규모, 장소 등에 맞게 1:1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스드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혼수, 허니문, 한복, 예식장, 예물, 신혼가구 등 협력업체들이 함께하고 있어 결혼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직거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00% 예약제로 웨딩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결혼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당일 계약 고객에 한해서는 무료 예식장 소개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셀프웨딩이나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웨딩 등 소규모웨딩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가짓수를 줄인 알뜰패키지도 제공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오띠모웨딩이나 네이버카페 스드메 직거래 카페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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