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일촌 맺기 멘토링’ 참여한 멘토-멘티 대상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일촌 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멘티 15쌍에 문화 나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다문화 소외계층 문화 나눔 행사로 올해부터 진행 중인 ‘광화문 S-day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Happy Tour’ 프로그램과 연계 협조체계를 구축해 10월 30일과 11월 27일, 2회에 걸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나눔 Happy Tour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충무공 이야기 관람, 중식 제공,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광화문 S-day 스토리투어 및 셔틀투어, 공연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11월에 진행되는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 일촌 맺기 멘토링 참가자에 한해 다음 커뮤니티(cafe.daum.net/rainbow-volunteer)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허미연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정서 함양 및 한국문화와 상호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에 의한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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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저소득 가정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