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16 서울시 거주 및 직장인 대상 예비부부 교실 진행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 지원으로 오는 7월 2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예비부부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예비교육을 시작해온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3년부터는 서울시 지원으로 민주적이고 양성 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가정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왔다.
예비부부 교실에서는 결혼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예비부부 교실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 주제는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지금 이 순간’이라는 간략한 언약식도 마련돼 있다. 3회기 이상 참석한 후 수료하는 커플에게는 수료증까지 제공된다.
이번 예비부부교실은 7월 2일, 7월 9일 2회에 걸쳐 12시부터 18시까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부로, 참가비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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