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30대 여성 대상 영상 제작 프로젝트 진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서울시 곳곳에서 성평등 도시를 만드는 여성들의 삶과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영상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할 20~30대 여성을 모집한다.
‘Seoul Women’s Walk 영상 제작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20~30대 청년여성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여성운동사, 여성활동, 젠더관점 이해 등의 특강 및 영상구성과 스토리텔링, 촬영, 인터뷰, 편집 등 영상제작 전 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를 받고 난 뒤, 각 팀별로 5분 이내 동영상을 2편씩 제작하게 된다. 최종 완성된 영상은 9월에 상영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영상제작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영상전문가의 멘토링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촬영 및 영상 편집 등을 배워 서울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는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곳곳에서 활동 중인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해 서울시 성평등과 청년여성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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