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대비 프로그램 '위기탈출 4분의 기적'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제3차 영등포구 우리동네 보육반상회를 ‘위기탈출~ 기적의 4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상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정이나 휴가지 등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동영상 및 이론 강의와 직접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서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세, 영유아나 소아의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대처방법과 물놀이시에 사용 하는 구명조끼의 사용방법을 알렸다.
이번 보육반상회는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조부모 25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동네 보육반장의 사업 소개 및 그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반장이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궁금증이나 육아 품앗이 등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까이에서 협조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반상회 뿐 아니라 보육반장들의 재능 나눔(엄마가 만들어주는 놀잇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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