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구청 통해 접수…19일 오디션 후 발표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7일까지 영등포 구립여성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등포 구립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영등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응모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오디션에 필요한 자유 곡 악보를 구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 원서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9일 영등포 문화원 2층에서 실기 및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1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전국합창경연대회와 같은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목표로 활동한다. 정기연습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영등포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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