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지원
【베이비뉴스 진자예 기자】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도은숙)는 8월 25일과 9월 8일 2회에 걸쳐 ‘아빠놀이터 - 아빠와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아빠놀이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시립서울천문대에서 진행되며 계절별자리 수업, 천문입체영상 상영, 천체 관측 활동이 준비됐다.
각 회 차 별로 6~10세 자녀와 아버지 15가족, 총 3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공동작업물 제작 프로그램 ‘가족사랑 공작소’ 등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철순 보육가족과장은 “건강한 가정은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고 아빠와 아이가 친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가족과 사회는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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