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2일 성품대화법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 방안 소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마포평생학습관(관장 안덕호)과 (사)한국성품협회·한국성품학회(대표 이영숙)와 협력해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마포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150명을 초대한 가운데 ‘행복나무 학부모 성품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성품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성품대화법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과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가 함께하는 최초의 평생교육 사업이라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성품콘서트에서는 콰르텟 수 멤버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여근하 교수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사)한국성품협회·한국성품학회 이영숙 대표의 특강과 3가지 주제(공부, 관계 등)에 대한 토크가 진행되며, 단순 교육이 아닌 힐링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안종인 교육장은 “이번 성품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난해 시행된 인성교육법에 대한 시행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품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특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혁신미래교육에 있어 올바른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포평생학습관 안덕호 관장은 “우리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성품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교육청 및 다양한 기관들과 손잡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성품협회·한국성품학회의 이영숙 대표는 “성품토크 콘서트 행사를 남부교육지원청, 마포평생학습관과 함께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품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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