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 어린이를 위한 '진로오디세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만나고 체험하고 꿈꾸게 해줄 수 있는 책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의 흥미, 꿈, 적성은 곧 아이의 직업이 된다.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워야 할까.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것이면 되지 않을까. 아이들의 능력과 재능은 다양하기도 하지만 무한하다. 그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줘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 채로 성인이 되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는 힘들다. 그래서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잘 살피는 것은 중요하다.
아이가 언어, 수학, 인간친화, 자기이해, 공간, 음악, 신체운동, 자연친화(다중지능이론에 의한 분류) 등의 여러 가지 지능 중 어떤 쪽에 흥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아이들의 능력을 개발시켜줄 수 있고 그와 더불어 자신감도 높여줄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재능은 다양한 직업을 알게 해주면서 구체화된다. 아이들의 꿈을 현실화시켜 주는 것이 곧 직업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만나고 체험하고 꿈꾸게 해줄 수 있는 책 ‘어린이를 위한 진로오디세이’(전 3권)는 흥미, 꿈, 적성테스트를 해본 후 자신에게 적합한 체험을 해보는 내용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부록으로 들어 있는 팝업카드로 원하는 직업인이 되어 볼 수 있고, 스티커로 직업인의 복장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직업에 관한 책인 만큼 직업인들이 일하는 곳이나 하는 일, 복장 등이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47가지의 직업들이 홀랜드 직업흥미유형에 따라 6개의 재주나라, 친구나라, 탐구나라, 도전나라, 창의나라, 꼼꼼나라로 나뉘어져 소개된다.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손재주가 좋고 운동을 잘한다면 재주나라,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도와준다면 친구나라, 호기심이 많고 책읽기를 좋아한다면 탐구나라, 도전하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이라면 도전나라, 개성이 강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면 창의나라,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면 꼼꼼나라 유형이다. 이 6가지의 유형 중 아이에게 맞는 직업부터 체험하게 해준다면 아이는 더 재미를 느끼고 효율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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