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잘 자라면 두 아들 모두 연예인 감"
홍은희 유준상 부부의 닉쿤닮은 아들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25일 MBC '기분좋은 날'은 그 동안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던 홍은희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아듀 홍은희 스페셜'을 준비했고, 홍은희와 남편 유준상을 출연시켰다.
이날 유준상은 방송에서 "아들이 2PM 닉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며 "그래서인지 2PM의 닉쿤에게 왠지 정이 간다"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닉쿤을 닮았다는 큰 아들 동우(9살)는 큰 눈망울과 뽀얗고 하얀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준상은 "첫째는 홍은희를 많이 닮았고, 둘째 민재는 나와 똑같이 생겼다고 보는 사람들 마다 신기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아이들이 진짜 우리가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연예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유준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큰 아이는 배우를, 작은 아이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MBC '기분좋은 날' MC를 맡았던 홍은희와 이재용 아나운서는 모두 하차하고, 오는 31일부터 김정근 아나운서, 김성경, 김한석이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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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헉..................너무하네요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