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가정 양립 앞장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양천구, 일·가정 양립 앞장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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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권장,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경영 돋보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천구
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양천구는 오는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관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양천구는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과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지원하는 한편, 직장 내 어린이집도 운영을 하고 있어 직원 자녀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해 육아와 가족돌봄을 위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정시 퇴근을 유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휴양시설을 운영해 하계휴가기간 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가족과 여행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부 직원들에게는 수유시설과 산모 휴게실을 확보해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행사에는 신규공무원 가족을 초청해 임용을 축하하고 직원힐링 교육,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무원 성인지 교육, 직원 공감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한편, 양천구는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확산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확대 운영중이다.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활성화 사업과 임신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조화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정을 가져오게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과 구민 등 지역사회에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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