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혼인신고 마쳐, 출산 후 성대한 결혼식 치를 것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내년에 아빠가 된다.
이주노는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 10' 녹화현장에서 21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무대에 오른 이주노는 "10월 1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보시다시피 예비신부가 만삭으로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웨딩촬영을 했고, 출산 후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노의 아내이자 예비신부인 박미리 씨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 이주노가 여성그룹 멤버를 찾던 중 커피숍에서 일하던 박 씨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현재 동거 중으로 만난지 1년이 넘었다. 이 친구가 상처 받을까봐 정상적으로 언론에 발표하지 못했었다"며 "이 자리에 장인어른이 와 계신데 든든한 후원자다. 쉽지 않은 결혼이겠지만 주변의 시선보다는 나와 내 아내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결혼을 발표한 심경을 전했다.
이주노 2세는 딸로 내년 1월 출생 예정이며 태명은 '대박'이다.
이주노의 2세 소식에 앞서 6일 오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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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도 대박이네요 ^^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