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입소 예정 아동 부모 대상교육 통해 어린이집과 상생양육 활성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역할 정립과 어린이집과 상생양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과 25일에 부모 사전참여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 편의를 고려해 이틀에 나누어 진행되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입학예정인 어린이집이나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제적인 교육내용과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집 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배부되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의 가장 중요한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가 영유아기인 만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자세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어린이집 부모 사전 참여 교육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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