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어대문' 문재인의 육아공약
셋째아이는 대학까지 정부 책임…아빠 육아휴직 의무화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어대문 #문재인
문재인 대세론. 대선시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흔들림 없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어대문.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아이를 키우는 유권자들은 문재인 전 대표의 육아, 보육 공약은 무엇인지, 시선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문재인 전 대표는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일·가정 양립 일자리현장' 방문 차원에서, 성남의 한 기업체를 찾았는데, 이 자리에서 "육아와 일이 양립하도록 부모가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셋째아이 #정부책임
특히 문 전 대표는 "노동시간을 단축해 '칼 퇴근'을 하도록 하고, 저녁·휴일·휴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육아휴직 수당도 현실화해 인상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유연근무제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부모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 이후 출근하고 아이가 돌아오기 전에 퇴근할 수 있게 일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유연근무제는 사회가 합의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또 "아이를 많이 낳는 분은 애국자로, 셋째 아이부터는 임신부터 대졸까지 정부가 전부 책임지는 제도를 도입하겠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하도록 하는 게 좋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퇴직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육아공약 #실행방안은?
문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들은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부모들 입장에선, 달콤한 약속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천이 문제입니다. 선거 때마다 부모들을 유혹하는 달콤한 공약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게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세론에 취해있지 말고, 공약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서 공개해 주기를 주문합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소장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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