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교실에서 세계여행 떠나요"
결혼 이주 여성이 월드알리미 되어 다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문화 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들이다.
‘궁금해요 다문화’는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결혼 이주여성들이 월드알리미가 되어 다문화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양천구는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 뿐 아니라 일선의 교사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작년 100회였던 수업을 올해는 230회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국과 강사도 기존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페루 6개국 9명에서 올해는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이 새로 추가된 9개국 12명으로 확대된다.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배우기를 비롯하여 전통놀이, 의상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활동 위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양천구는 ‘궁금해요 다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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