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미교포와 결혼, 신접살림은 일본에서
중견배우 임동진의 딸 임예원이 내일 결혼한다.
임예원은 21일 국내 한 연예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빌라드베일리에서 재미교포 사무엘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예비신랑이 신부의 아버지인 임동진의 메일을 영어로 번역해 주다가 처음 인연을 맺고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결혼식은 예배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신부의 아버지인 배우 임동진이 주례로 나서고 신부의 친오빠가 사회로 나서 눈길을 모은다. 내년 여름에는 시댁이 있는 미국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부의 드라마 촬영으로 내년 6월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드라마 촬영 종료후에는 예비신랑이 살고 있는 일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배우 임예원은 중견배우 임동진의 딸로 드라마 '순결한 당신'과 영화 '황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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