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다.

지난 24일 개그맨 김원효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에서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원효는 수상 소감으로 “신인상 받고 이 상을 받기까지 4년을 기다렸다”며 “원래 오늘 와이프가 여기 왔어야 했는데 아파서 못 왔고 얼마 전 응급실에서 밤을 보내고 왔는데 지금 신혼집에 또 혼자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에게 “태어나줘서 감사하다. 여보, 다시 프로포즈 할게. 우리 아기 좀 가지자”고 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상소감이 웃기면서도 감동적이다”, “김원효 부인이 부럽다”, “김원효 너무 매력적이야”, “나도 눈물이 핑 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베사모회원가입

후원하기

---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강석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