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주민 30명 대상 낙동강 강연과 경주 양동마을 탐방 등 실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홍연경)은 오는 9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700리 끝자락, 사하!’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하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김종희 (사)문화공간 빈빈 대표가 9월 5일과 12일 오후 7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강과 바다를 품은 사하의 인문정신과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다. 이날 김 대표는 낙동강의 고대문화와 선비정신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9월 16일에는 현장체험 활동으로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 서원을 탐방한다.
홍연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의 인문학적 명소를 감상하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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