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교실, 아버지교실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서울시민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위한 서울가족학교의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부부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경우 25개 자치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 15개 자치구에서 20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 시행해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중·장년기 가족교실’, ‘패밀리 셰프’를 연중 상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명신 센터장은 “예비·신혼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중·장년기 가족교실, 10대를 위한 예비부모교실 등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더욱 전문화할 예정이며,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체계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에 진행되는 서울가족학교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1577-93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2016년 가족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은 3만 1210명으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후 실시한 만족도는 4.6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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