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브레인, '뇌불균형을 말하다!' 부모교육 열어

11월 10일 전국 33개 센터에서 동시 실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두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전국 33개 센터에서 두뇌발달 부모교육 ‘밸런스브레인, 뇌불균형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아이의 집중력 부족, 사회성 부족, 산만함, ADHD, 틱장애, 발달지연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부모라면 이 교육에 주목할 만하다. 밸런스브레인의 ‘뇌불균형을 말하다!’ 부모교육은 총 2시간 동안,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은 11월 10일 오전 11시 전국 33개 센터에서 두뇌발달 부모교육 '밸런스브레인, 뇌불균형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밸런스브레인

◇ 제1강 우리 아이는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우뇌형 아이, 좌뇌형 아이에 대한 글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눠져 있고, 각자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성격을 파악하듯이 아이의 우성 두뇌를 파악하고 싶어 한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보다 자세한 설문을 통해 아이의 두뇌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좌뇌 우뇌의 특성과 그에 맞는 발달법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 제2강 뇌불균형과 스펙트럼 증상

뇌불균형이란 아이의 뇌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유전적 소인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에 따라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불균형하게 발달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좌우뇌가 통합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은 집중력 부족, 산만함, 과잉행동, 사회성 부족, 불안, 초조, 불면 등이 있다. 그리고 심할 경우 ADHD, 틱장애, 언어지연, 발달지연, 학습장애, 발달장애 등의 스펙트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해하기 힘들었던 우리 아이의 행동, 원인은 뇌에 있다.

◇ 제3강 뇌불균형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밸런스브레인에 따르면, 뇌균형을 맞추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뇌의 특이성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쪽의 뇌만 발달시키려고 해서 뇌불균형은 가속화되기 쉽다. 뇌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환경요소, 영양식단, 훈육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 중에서도 평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영양이다. 영양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뇌 발달 방법들도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이다. 영양이란 뇌 발달 및 뇌 활성화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유용한 활용을 위한 식단법, 영양제 등을 의미한다. 3강에서는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한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팁을 제공한다.

◇ 제4강 뇌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근 많은 논문들이 운동성과 사고력을 주관하는 능력은 뇌의 같은 경로와 같은 부분을 통해 조절된다고 말하고 있다. 운동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능숙한 움직임을 위해 더욱 많은 신경회로를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서 이렇게 발달된 신경회로는 사고 능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학습, 집중력, 감정조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학이나 한국의 민족사관고, 독일, 호주 등에서는 우측 전두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택해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 밸런스브레인에서도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 소개와 개선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제5강 두뇌발달 운동법 소개

특히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뇌불균형 개선 운동과 두뇌 발달을 돕는 운동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밸런스브레인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두뇌 발달 운동을 부모가 직접 배워서 지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1월 10일 오전 11시 전국 33개 센터에서 열리는 부모교육에 참석한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5만 원 상당의 검사권, 50% 검사 할인권, 운동 프로그램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이번 부모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녀의 문제행동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하기 위해서는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 및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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