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구르고…' 즐거운 추억 쌓은 영유아 가족들
‘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 유모차 가족 1만명 참가
유모차의 자유로운 보행권을 소망하는 영유아 가족들이 한 곳에 모였다. 21일 오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린 것. 가족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날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몸을 땀을 내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유모차 미션레이스’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온 가족을 웃게 만든 미션레이스는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은 물론 가족 간의 애정을 두텁게 하는 다양한 순서로 마련됐다.
◇ “생각보다 어렵네” 아기띠 매고 데굴데굴

소르베베에서는 ‘스피드 캥거루 대디’ 게임을 마련했다. ‘스피드 캥거루 대디’는 행사장에 모인 엄마와 아빠들이 소르베베 아기띠를 착용한 뒤 양발 사이에 공을 끼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다.
소르베베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겐 매일유업 썬업을 증정하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반환점을 돌아오는 참가자 상위 5명에게 홍삼과 젖병 소독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소르베베 부스에는 ‘스피드 캥거루 대디’ 게임을 하고자하는 가족들로 북적였다.
게임 차례가 된 부모들은 양발에 공을 끼고 폴짝폴짝 뛰기 시작했다. 양발에 낀 공이 데굴데굴 구르면서 유쾌한 장면이 그려졌고, 게임을 지켜보던 아이들과 가족들은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오후 4시엔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상위 5팀이 발표됐다. 1등부터 5등까지의 기록은 9.56초, 9.96초, 10.05초, 10.08초, 10.21초였다.
◇ “오예~” 유모차 나이스캐치 게임에 부모도 아이도 환호성

콩코드는 미션레이스 코너에서 ‘유모차 나이스캐치’ 이벤트를 실시했다. ‘유모차 나이스 캐치’는 아이들이 던지는 공을 부모들이 콩코드 유모차로 받는 게임이다. 가을 햇볕으로 꽤 더웠던 날씨에도 콩코드 이벤트 부스 앞은 게임에 참여하려는 가족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부모들은 먼저 아이들을 공이 담긴 바구니 앞에 세웠다. 그리곤 콩코드 유모차 핸들을 손에 잡고 아이들이 던지는 공을 받으려 애를 썼다. 부모들은 콩코드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이용해 유모차를 아이들이 공을 던지는 방향으로 기울였다.
공이 유모차에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아이와 부모에게선 동시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부모들은 아이가 공을 잘 던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공을 받고 던지며 호흡을 맞추는 가족들의 얼굴에선 즐거움이 가득 묻어났다.
게임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솜사탕이 증정됐다. 솜사탕을 받아든 아이들은 공을 던질 때만큼이나 유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 “블록 놀이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요!”

코블록에서는 ‘퍼즐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퍼즐 맞추기 게임’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코블록 제품을 이용해 2분 동안 배치된 안내판 위에 그려진 꽃모양을 동일하게 만드는 이벤트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블록 앞에 섰다. 그리곤 이내 하양,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깔로 이뤄진 코블록 제품으로 꽃모양을 만들기 시작했다. 많은 아이들은 이파리를 초록색으로, 꽃은 빨간색으로 꾸몄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블록을 만드는 것을 지켜보거나 도와줬다.
말랑말랑한 질감의 코블록은 아이들이 블록 놀이를 하기에 더욱 수월한 조건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코블록으로 꽃모양을 만들곤 무료 증정되는 선물을 기다렸다. 코블록에서는 게임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10피스짜리 자사 제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엔 1만여 명의 서포터즈와 가족들이 참여해 유모차의 안전한 보행을 외치는 행사 취지를 돋보이게 했다. 약 40여 개의 브랜드 부스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이번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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